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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억? 월급 1억 넘는 사람들 (KT·SKT·LGU+ CEO 사례)

by borylove 2025. 3. 23.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

한국 통신 3사 CEO들이 재벌도 아닌데 연봉 20억~24억 원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KT, SKT, LG U+ 대표의 연봉과 실수령액,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억대 연봉자가 됐는지 그 비밀을 분석합니다. 20~40대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성공 사례입니다.

 

1. KT·SKT·LG U+ 대표 연봉, 얼마나 벌까?

2024년 한국 통신 3사 CEO들은 모두 연봉 10억 원 이상 + 성과급 포함 20억 원 이상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억대 연봉’이 아닌 ‘수십억 대 연봉’ 수준입니다.

2024년 통신3사 CEO 실제 연봉(공시 기준)

  • KT 김영섭 대표: 연봉 약 15억 원, 인센티브 포함 총 24억 원
  • SKT 유영상 대표: 연봉 약 12억 원, 각종 성과급 포함 총 23억 원
  • LG U+ 황현식 대표: 연봉 약 10억 원, 보너스 포함 총 19억 원

하지만 이 연봉을 그대로 다 가져가진 않습니다. 한국은 5억 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45%의 소득세율이 적용되며, 여기에 지방소득세 4.5%,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까지 공제됩니다.

실수령액 계산 (대략적)

  • KT 대표 기준 연봉 총 24억 원 → 공제 후 실수령 약 13억~14억 원
  • SKT 대표 23억 원 → 실수령 약 12억~13억 원
  • LG U+ 대표 19억 원 → 실수령 약 10억~11억 원

이 정도면 한 달에 약 1억~1.2억 원 수준의 ‘순수 월급’입니다. 통신 3사 CEO들은 창업자도, 재벌가도 아닌 ‘샐러리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일반 직장인의 연봉 수준을 월급으로 받고 있는 셈입니다. 일반 직장인의 연봉 5천만 원으로 비교하면 CEO 한 달 수령액이 일반인 20년 치 연봉인 셈입니다.

 

2. 어떻게 연봉 24억?

흥미로운 점은 통신 3사 CEO 모두 재벌가 출신이 아니며, ‘평사원’에서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기업 내부에서 20년~30년 이상 근무하며 올라선 정통파 전문경영인입니다.

대표들의 공통 커리어 패턴

  1. ‘자사 공채’ 출신
    KT 김영섭 대표는 KT 공채를 통해 입사 후, 신사업, 글로벌 부문 임원을 거쳤습니다.
    SKT 유영상 대표는 SK그룹 공채 출신으로, SK텔레콤 내 신사업 및 M&A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LGU+ 황현식 대표 역시 LG U+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내부 승진으로 CEO에 올랐습니다.
  2. M&A, 구조조정, 신사업 성공 경험
    CEO들이 연봉이 높은 이유는 대형 의사결정을 주도해 기업에 수천억~조 단위의 가치를 창출한 경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통신/IT 산업 내 영향력과 정부 네트워크
    CEO들은 오랜 경력 속에서 IT·통신 산업의 흐름과 정부 정책을 모두 이해하는 ‘산업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산업부·방통위·과기정통부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수입니다.

즉, 한 번의 스펙이 아닌 ‘경력+실적+네트워크’의 복합 능력으로 억대 연봉의 CEO 자리에 올라선 것입니다. 특히 통신업계 특성상 내부 승진 중심의 인사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3. 억대 연봉 현실로 만드는 커리어 설계법

그렇다면 20~40대 직장인이 통신 3사 CEO처럼 억대 연봉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들의 커리어를 토대로 보면 ‘커리어의 깊이와 장기 플랜’이 핵심입니다.

억대 연봉 CEO의 커리어 특징

  • 하나의 기업에서 20년 이상 근속
  •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신사업 기획·리딩 경험
  • 위기관리 능력(구조조정·M&A 관여)
  • 업계와 정부기관까지 포함한 네트워크 형성

이처럼 ‘연봉’을 좇기보다 ‘기업의 핵심 인물’로 인정받는 것이 억대 연봉의 시작점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DX(디지털 전환), AI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5G 글로벌 인프라 확장 등 ICT 산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성이 억대 연봉 CEO들의 공통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KT 김영섭 대표는 AI·DX 사업 확장, SKT 유영상 대표는 AI기업 전환, LG U+ 황현식 대표는 구독형 비즈니스와 광고 플랫폼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봉 인상 요인이 되었습니다.

20~40대 직장인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조직 내 신뢰 + 외부 영향력 + 커리어 심화’를 중심으로 장기 전략을 짜야 억대 연봉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4. 월급 1억 넘는 사람들 공통점

KT·SKT·LGU+ CEO들은 모두 창업주나 금수저가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입사해 수십 년간 커리어를 쌓으며 내부 신뢰와 실적, 산업 전문성으로 CEO 자리까지 오른 인물들입니다.

억대 연봉의 비결은 ‘단기 승진’이나 ‘외부 스펙’이 아닌 ‘장기 커리어 설계와 실적’에 있습니다.

당신도 가능할까요? 답은 ‘YES’입니다. 다만 오늘부터 ‘조직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법을 고민하고, 산업과 트렌드에 맞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재벌이 아니어도 억대 연봉은 가능하다’는 통신 3사 CEO의 사례에서 배워야 할 때입니다.